'내 딸 금사월' 박원숙, 전인화에 경고 "네 딸, 배를 갈라서라도 찾아낼 거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금사월2

‘내 딸 금사월’ 박원숙이 전인화에 대한 의심을 이어갔다.

24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는 신득예(전인화)에게 화를 내는 소국자(박원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국자는 신득예를 미행하다 실패했다. 이어 집에서 마주친 신득예에 소국자는 “공사장은 왜 갔느냐. 딸을 찾고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신득예는 “무슨 억지를 부리시는 거냐”고 되물었다.

소국자는 “네가 오리발을 내민다고 못 찾을 줄 아느냐. 뱃속에 숨겨도 배를 갈라서라도 찾아낼 것이다”고 살기를 보여 신득예를 당황시켰다.

소국자가 부엌을 나가자 신득예는 소국자가 두고간 휴대폰을 열어보았다. 휴대폰에는 이홍도(송하윤)의 사진이 있었도 소국자가 찾는 이가 금사월(백진희)이 아님을 알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