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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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로 홀로서기를 택한 설리가 절친 아이유를 응원했다.

설리는 2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꺄. 도저히 안 사랑할 수 없다. 아이유 사랑해요! 나는 모든 곡 다 좋지만 ‘레드퀸’ 제일 좋다. 어쩔 수 없다. 그녀를 사랑해야 한다!”는 글을 게재하며 아이유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설리가 언급한 ‘레드퀸’은 아이유의 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CHAT-SHIRE)’ 수록곡. 앞서 아이유는 23일 열린 ‘챗쇼(CHAT SHOW)-한 떨기 스물 셋’ 현장에서 ‘레드퀸’에 대해 “설리가 그려준 그림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면서 “설리가 그림을 잘 그린다. 설리 집에 놀러 갔다가 그 그림을 보고 가사와 어울린다고 생각해 그 그림을 빌려서 사진을 찍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설리는 지난 8월 자신이 속해있던 걸그룹 f(x)를 탈퇴하고 현재 연기자 전향을 선언, 작품을 검토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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