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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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재벌설에 대해 해명한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김가연과 남편 임요환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가연은 자신을 둘러싼 재벌설에 대해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냥 유지 정도다”라고 해명했다.

김가연은 또 300억 재벌설에 대해서는 “중·고등학교 때 나도 궁금해서 아버지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라며 “아버지가 ‘나도 모르겠다’라고 하시더라. ‘자고 일어나면 이자가 달라져서 모르겠다’고 하셨다”라고 설명해했다.

김가연은 이어 “아버지가 건설업의 부흥기 시절 건설업을 하셨다”면서 “우리 집에 집사나 정원사는 없었다. 학교에 데려다주는 기사 아저씨 정도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 ‘2015 서울베이비페어’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현장토크쇼-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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