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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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일이 장모 박순자 여사와 고스톱 내기를 펼쳤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부산 여행을 떠난 박형일과 그의 장모 박순자 여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박형일은 처음으로 육지를 밟은 장모 박순자 여사를 위해 부산 이곳 저곳을 구경시켜줬다. 놀이공원, 시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박형일은 장모를 호텔 스위트룸으로 안내했다.

호텔 스위트룸에 처음 와봤다고 말한 박순자 여사는 넓은 객실과 창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부산의 모습에 감탄했다. 하지만 감탄도 잠시, 두 사람은 스위트룸 거실에 앉아 고스톱 내기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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