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유진, "'서태지와 아이들' 앨범, LP플레이어 없어서 못 들었다"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유진

유진이 팬들이 선물했지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물건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유진, 이상우가 출연해 자신의 소장품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조보아,최태준,오민석이 지인으로 출연해 백물백답 코너를 진행했다.

유진은 “팬이 선물했는데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물건을 찾아보라”고 문제를 냈고, 이에 출연진들은 구석 구석 소장품을 뒤지기 시작했다.

정답은 LP판이었다. 유진은 “내가 ‘서태지와 아이들’ 팬이었다는 것을 알고 팬들이 선물을 해줬다. 그리고 SES의 LP판도 있다”며 “너무 듣고 싶었지만 LP 플레이어가 없어서 들어 볼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출연진들은 LP판으로 노래를 틀었고 유진은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