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슈퍼스타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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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킴이 아쉬운 심사평을 들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 두 번째 생방송에서 자밀킴은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Billie Jean’를 선곡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자밀킴의 무대 후 김범수는 “자밀킴의 에너지는 아무도 말릴 수가 없다. 마이클잭슨이 대체 불가능한 뮤지션인데 ‘빌리진’을 시도한 것만으로도 엄청난 용기다”면서 “다만 오늘은 자유스러움이 좀 산만하게 느껴서 거슬렸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성시경 역시 “절제되지 않은 에너지가 과하게 다가온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백지영은 “의견들이 거의 비슷하다. 자밀킴의 자유로움이 좋지만 절제가 필요하다. 자밀킴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여유를 못 느꼈다”고 평했다.

윤종신은 “마이클 잭슨을 모창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역시 그의 자유분방함이 어색했다는 의견을 표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net ‘슈퍼스타K7′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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