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오마이걸 유아
오마이걸 유아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멤버 유아의 남달랐던 과거가 화제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마이걸 유아 과거 털렸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된 글에는 ‘외모만큼 깨끗한 과거수준! 인성수준이 다 드러난다’고 적혀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아가 데뷔 전 댄스학원에 다니기 위해 온라인으로 상담을 받았던 글들과 함께 당시 모습이 담겨있다. 캡처된 사진 속 온라인 게시판에는 “올해 중학생이 되는데요. 나이가 어린데 (학원에) 다닐 수 있나요?”, “제가 꿈이 가수라서 연습 많이 하고 오디션 볼 생각이에요”, “키 크려면 빨리 자야겠어요”, “만약 (학원에) 다니게 되면 스키니진 입고 가도 되죠?” 등 학창 시절 유아가 직접 작성했던 글들로 추정되는 내용 속 유아가 가수라는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했음을 느낄 수 있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어릴 적 사진 속에서 지금과 별반 다를 바 없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유아는 최근 SBS FM ‘컬투쇼’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비욘세의 ‘halo’를 불러 포털 사이트 실검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데뷔 초 B1A4 바로와 함께 ‘초코하임’ CF를 찍어 상큼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오마이걸은 최근 미니 2집 ‘클로저(CLOSER)’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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