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2015' 김민정, 유오성에 의미심장한 충고 "선 넘으면 영영 돌아올 수 없어"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객주

김민정이 유오성에게 의미심장한 충고를 했다.

21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길소개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전하는 개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개똥이는 길소개에게 “육의전 대행수가 되려면 충주로 가지 말고 강경으로 가. 송만치한테도 송파마방 없었다면서. 저 사람한테도 없으면 조성준한테도 없는 거다. 답은 하나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길소개는 “그래, 모두가 김학준의 짓이였어”라고 분노하며 충주로 떠날 준비를 했다.

이어 개똥이는 “한 번 선을 넘어가면 다시는 이전으로 돌아올 수 없어. 한 번 선을 넘게 되면 영영 저 쪽 세계로 가는거야. 아무리 돌아오고 싶어도 다시는 돌아 올 수 없어. 내 말 꼭 기억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