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투애니원 씨엘
투애니원 씨엘
그룹 투애니원(2NE1)의 씨엘이 위너의 송민호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씨엘은 지난달 미국 잡지 페이퍼지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여성들은 평범해 보이는 걸 추구한다. 그게 안전하기 때문이다”면서 “아시아 여성들은 매우 순종적이고 수줍음 많고 소심하고 내성적”이라는 주관적인 의견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는 이어 “내 팬들도 속마음은 대담해지고 싶어도 참고할 만한 사람이 없다. 난 그들이 변화하는데 영향을 끼칠 만큼 충분히 내 역할을 해왔다”고 자신의 영향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씨엘과 송민호의 열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팬들이 합성한 사진으로 인해 오보가 나간 것”이라며 “우리도 황당한 입장이다”고 전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투애니원 씨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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