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과거 역술가 조언 "여자 문제 생기면 양현석이 절대 용서 안할 것"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송민호

송민호가 씨엘과의 열애설로 화제인 가운데, 송민호의 관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위너TV’ 에서는 2014년 새해를 맞은 위너 멤버들의 운세가 공개됐다.

당시 역술가는 송민호에 대해 “여자가 많다”며 “한 여자에게 머물지 못한다. 정력적이면서 여자 속을 많이 썩일 것 같은 남자상”이라고 말해 송민호를 당황시켰다.

이어 역술가는 “양현석 사장님과 궁합이 안좋다. 만약 여자 문제가 생기면 양현석 사장님은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 같다. 잘해야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21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씨엘과 송민호의 열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팬들이 합성한 사진으로 인해 오보가 나간 것”이라며 “우리도 황당한 입장이다”고 전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net ‘위너TV’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