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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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민이 어머니의 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산다라박이 가요계에 짧은 전성기를 남기고 사라진 ‘슈가맨’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2003년 ‘잊었니’로 큰 인기를 끌었던 H(현승민)을 슈가맨으로 소환했다.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한 현승민은 아버지의 병환으로 인해 가수 생활을 접고 생활에 뛰어든 사연을 밝혔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현승민의 어머니가 현승민에게 깜짝 편지를 보내 관심을 모았다. 현승민의 어머니는 “이제 아빠도 회복이 됐고, 엄마 일도 줄였으니 앞으로 네 삶에 큰 행복을 주는 음악 인생을 지원하겠다”며 현승민을 응원했고, 현승민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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