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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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H.O.T. ‘열맞춰’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청심국제고등학교 편에는 강남, 김정훈, 예은, 이준석, 샘 해밍턴, 후지이 미나, 혜이니가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이준석은 선생님의 제안에 강제로 장기자랑을 하게 됐다. 교실 앞으로 나간 이준석은 학생들에게 “여러분 몇년생이냐”고 물은 후 “1999년 생이면 내가 중학생 때 유행했던 H.O.T.의 ‘열맞춰’를 아냐”고 물었다.

본격적으로 장기자랑을 시작한 이준석은 ‘열맞춰’를 열창하며 몸을 좌우로 흔들었다. 장기자랑을 마친 뒤 그는 “예전에 여자애들이 이런 걸 시켰었다”며 민망해했다. 이어 “학창시절에 5명이서 H.O.T.를 흉내냈던 기억이 난다. 문희준 씨 머리를 따라했던 적도 있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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