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전진_보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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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진이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매거진 ‘10+Star’(텐플러스스타) 1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Always Be My Boy(소녀들의 영원한 소년)’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에서 전진은 데뷔 초기를 연상시키는 소년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 전날, 컨디션이 좋지 않아 링거까지 맞았다던 그는 촬영장에선 콘셉트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프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 7년 만에 낸 솔로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전진은, 계속해서 작업할 수 있는 원동력을 묻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팬들 때문이다. 신화창조 때문에 움직이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부모님이나 형제들이 인정한 사람이 밖에서도 인정을 받으면 당연히 박수를 쳐주게 되는 것처럼, 신화창조에게 실망감을 주고 싶지 않은 게 크다”라며 자신의 목표가 되어주고 꿈이 되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전진의 화보와 인터뷰는 22일 발행되는 ‘10+Star’(텐플러스스타)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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