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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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가 ‘히든싱어4′ 이후 싱글 발표와 전국 투어 콘서트로 열기를 이어간다.

버즈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티저를 공개했다. 신곡 제목은 ‘포에버 러브(Forever love)’로 티저 영상은 휴대폰에서 보기 알맞은 세로 영상이 펼쳐진다. 말미에 ‘포에버 러브(Forever Love)’라고 외치는 보컬 민경훈의 목소리가 담기며 20일 발표를 예고했다.

이어 버즈는 11월 21일 부산 KBS홀을 시작으로, 29일 성남아트센터, 12월 24일, 25일, 26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 12월 31일 대구 경북대 대강당을 거쳐 2016년 2월까지 전국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디 오리지널(The Original)’이다. ‘디 오리지널’은 ‘편곡 없이 온전한 과거 스타일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연’, 또 ‘버즈가 하고 싶었던 본연의 음악적 색깔’이라는 두 가지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기에 버즈를 그리워했던 팬들에게 큰 선물로 다가올 콘서트일 것이라고 전했다.

버즈 보컬 민경훈은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 출연했다. 버즈의 히트곡 ‘겁쟁이’,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남자를 몰라’로 이어지는 최고 난도의 대결을 펼쳤다. 민경훈은 ‘히든싱어’ 최초로 3라운드에서 탈락한 원조가수가 됐다.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이 최종우승자가 됐고, 민경훈은 4라운드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버즈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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