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빅토리아, 스테파니 못지 않은 유연성 자랑 '눈길'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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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가 스테파니 못지 않은 유연성을 자랑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디자이너 황재근, f(x)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출연한 ‘왕실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날 방송에서 MC들은 빅토리아에게 “얼마 전에 출연한 스테파니가 제대로 꺾고 갔다”고 말해 빅토리아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스테파니는 과거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우아한 발레 동작을 선보이며 유연함을 뽐내 화제가 됐다.

빅토리아는 MC들의 말에 “스테파니가 어딜 꺾었냐”며 스테파니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리에서 일어난 빅토리아는 회심의 다리 찢기를 선보였고, 뒤이어 위그르족, 몽골족, 한족, 묘족의 특성이 담긴 중국 전통무용까지 선보였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