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전지현
전지현
배우 전지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정재와 전지현의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이정재는 KBS2 ‘연예가중계’ 에 출연해 영화 ‘암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앞서 MC 신현준은 영화 ‘암살’이 1천만 관객이 돌파할 경우 이정재가 일하는 현장에 커피를 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후 신현준은 이를 지키기 위해 이정재를 찾아가 야외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이정재는 “‘암살’이 1천만 관객을 기록한 후 배우들끼리 맥주 파티를 벌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정재는 “전지현은 임신한 관계로 무대인사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계속 궁금한지 ‘지금 어디갔냐’, ‘분위기는 어땠냐’라고 끊임없이 문자를 대량 발송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전지현은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암살’을 마지막으로 출산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연예가중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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