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1
1
개그우먼 박나래가 가수 유재환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박나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 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박나래에게 지난 달 23일 MBC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했던 유재환에 대해 언급했다. 김신영은 박나래에게 “유재환 씨와 요즘 연락을 하냐”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가끔 유재환 씨가 집으로 초대해 달라고 문자를 보낸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그런데 뉘앙스가 ‘제발 초대해 주세요’가 아니라 ‘제발 초대하지 말아주세요’인 것 같다”며 “유재환 씨가 나를 무서워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