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파워타임’ 권정열이 아내 김윤주에 대한 일화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10cm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정열은 아내 옥상달빛 김윤주를 언급했다. 최화정이 “예전부터 느낀 건데 권정열은 사람 말을 안 듣는 스타일인 것 같다”고 밝히자, 이에 권정열은 “항상 느끼는 건데 최화정은 사람을 한 번에 잘 알아보는 것 같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화정은 “아내분은 권정열에 대해 뭐라고 하냐. 말을 잘 듣는 스타일이라고 하냐”고 묻자, 권정열은 “아내는 내가 말을 잘 듣는 스타일 아니라는 건 진작에 안 것 같고, 고집 센 것도 안 것 같다. 모 방송에서 옥상달빛의 김윤주가 나를 두고 ‘굉장히 섹시한 척을 한다’고 밝혔다. 나는 나 자신도 그렇다고 생각한다”며 덧붙였다.
권정열과 김윤주는 2년 열애 끝에 지난 2014년 6월 화촉을 올렸다. 10cm는 지난 10일 싱글앨범 ‘3.1’을 발매했고, 타이틀곡은 ’10월의 날씨’와 ‘비밀연애’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13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10cm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정열은 아내 옥상달빛 김윤주를 언급했다. 최화정이 “예전부터 느낀 건데 권정열은 사람 말을 안 듣는 스타일인 것 같다”고 밝히자, 이에 권정열은 “항상 느끼는 건데 최화정은 사람을 한 번에 잘 알아보는 것 같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화정은 “아내분은 권정열에 대해 뭐라고 하냐. 말을 잘 듣는 스타일이라고 하냐”고 묻자, 권정열은 “아내는 내가 말을 잘 듣는 스타일 아니라는 건 진작에 안 것 같고, 고집 센 것도 안 것 같다. 모 방송에서 옥상달빛의 김윤주가 나를 두고 ‘굉장히 섹시한 척을 한다’고 밝혔다. 나는 나 자신도 그렇다고 생각한다”며 덧붙였다.
권정열과 김윤주는 2년 열애 끝에 지난 2014년 6월 화촉을 올렸다. 10cm는 지난 10일 싱글앨범 ‘3.1’을 발매했고, 타이틀곡은 ’10월의 날씨’와 ‘비밀연애’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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