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안녕하세요’에 낚시광 아버지가 등장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홍석천, 이지현, 러블리즈 케이, 정예인이 출연해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는 낚시광인 아버지 때문에 고민하는 30대 주부가 출연했다. 그녀는 “아버지가 운영 중인 식당까지 내버려두고 낚시를 간다”며 “가게 일을 돕느라 쉴 수가 없다”고 한탄했다.
또한 그녀는 “엄마가 화가 난 나머지 아빠에게 붕어랑 살라고 한 적이 있었다”며 “그 길로 아빠가 집을 나가셔서 일주일 간 행방불명이 되셨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아버지는 “아내나 딸이나 내가 좋아하는 걸 한 번도 이해해 준 적이 없다”며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나간거다”라고 해명했다. MC들이 식당을 그만 두기를 추천하자 아버지는 “그러면 낚시비 조달이 어렵다”고 답해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2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캡처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홍석천, 이지현, 러블리즈 케이, 정예인이 출연해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는 낚시광인 아버지 때문에 고민하는 30대 주부가 출연했다. 그녀는 “아버지가 운영 중인 식당까지 내버려두고 낚시를 간다”며 “가게 일을 돕느라 쉴 수가 없다”고 한탄했다.
또한 그녀는 “엄마가 화가 난 나머지 아빠에게 붕어랑 살라고 한 적이 있었다”며 “그 길로 아빠가 집을 나가셔서 일주일 간 행방불명이 되셨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아버지는 “아내나 딸이나 내가 좋아하는 걸 한 번도 이해해 준 적이 없다”며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나간거다”라고 해명했다. MC들이 식당을 그만 두기를 추천하자 아버지는 “그러면 낚시비 조달이 어렵다”고 답해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2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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