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나를 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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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가 이상형 김혜수를 만나기 위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화제다.

오늘(9일) 방송되는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송해의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 89년만에 방송 최초로 송해의 이상형이 밝혀졌다. 이경규의 “만나게 해주겠다”는 말에, 사뭇 진지하게 ‘이상형 월드컵’에 임하는 송해의 모습은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태희, 정윤희, 수지, 장미희 등 시대를 초월한 미녀 스타들을 모두 제치고, 송해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이상형은 바로 영화계의 섹시 아이콘, 김혜수.

이후 열혈 매니저 조우종은 진짜 김혜수를 만나게 해주겠다며, 송해를 데리고 영화인들의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을 방문했다. 송해는 반신반의하면서도 부산 시민들에게 “김혜수 씨 봤어요?”라고 물으며 은근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혜수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부산을 찾은 두 사람은 과연 김혜수를 실제로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를 돌아봐’는 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KBS2 ‘나를 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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