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문근영 인스타
문근영 인스타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배우 문근영이 팬들의 화환에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문근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보들 이거이거 스토리보드는 엄청 맘에 드는데~ 화환 문구 센스가.. 차라리 신세경 화이팅 하지 그랬어~ 에잇 감 떨어진 곰숑키들 수준 안맞아서 못놀아주겠네 센스도 없고 말도 못하고 푸우 난 딘따 부댕해 그치만 우린 여전히 Day19″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들이 문근영의 새 드라마를 위해 직접 제작한 화환과 스토리보드가 공개돼 있다. ‘우리는 요청 예쁘다 근영 해외팬 방문 간절’이라고 적힌 화환과 ‘문근영이 귀신이고 절름발이가 범인이다!’라고 적힌 팬들의 센스있는 화환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문근영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은 7일 오후 10시 방송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문근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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