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송종국과 박잎선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며 주위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박잎선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송종국-박잎선 부부는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연애시절과 다른 서로의 행동에 대해 불만을 밝혔다.
과거 송종국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하며 여성 강사와 춤 연습을 했던 것에 대해 박잎선은 “춤 연습만 하면 되지 왜 파트너 강사를 집까지 데려다줬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에 송종국은 “3개월 동안 스포츠 댄스를 배웠다. 선생님들이 개인 스케줄 때문에 계속 시간을 낼 수 없어 짬짬이 연습을 하다보면 늘 새벽 두, 세시에 끝난다”며 “그 시간에 끝나면 혼자 집에 오기가 미안해서 데려다준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박잎선은 송종국에 “중요한 건 당시에 나에게 그런 이야기를 먼저 한 게 아니라 나중에 발각된 것”이라면서 “그래서 괘씸했다”고 말했다.
6일 한 매체는 송종국 박잎선 부부가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MBC ‘기분 좋은 날’
지난 2013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송종국-박잎선 부부는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연애시절과 다른 서로의 행동에 대해 불만을 밝혔다.
과거 송종국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하며 여성 강사와 춤 연습을 했던 것에 대해 박잎선은 “춤 연습만 하면 되지 왜 파트너 강사를 집까지 데려다줬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에 송종국은 “3개월 동안 스포츠 댄스를 배웠다. 선생님들이 개인 스케줄 때문에 계속 시간을 낼 수 없어 짬짬이 연습을 하다보면 늘 새벽 두, 세시에 끝난다”며 “그 시간에 끝나면 혼자 집에 오기가 미안해서 데려다준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박잎선은 송종국에 “중요한 건 당시에 나에게 그런 이야기를 먼저 한 게 아니라 나중에 발각된 것”이라면서 “그래서 괘씸했다”고 말했다.
6일 한 매체는 송종국 박잎선 부부가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MBC ‘기분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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