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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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3대 가왕 코스모스의 정체로 거미가 언급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3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본격적인 대결 시작 전 MC 김성주는 연예인 판정단 김구라에게 “코스모스의 노래 실력이 어떤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저 분은 매 라운드마다 60표 이상을 받았다”며 “지난주에 정말 대단했다”고 코스모스의 실력을 극찬했다.

놀라운 실력을 뽐낸 가왕 코스모스의 유력한 후보로 가수 거미가 언급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마이크를 잡는 손동작, 허스키한 보이스, 바이브레이션 등이 거미와 유사하다는 점을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코스모스가 노래를 할 때 거미 특유의 창법이 그대로 묻어난다”며 코스모스의 정체가 거미라는 주장에 무게를 싣고 있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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