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2015100512004612623
2015100512004612623
배우 박소담이 성형하지 않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5일 오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정효 감독, 최민호, 박소담, 김민재, 이이경, 조혜정, 정유진이 참석했다.

이날 박소담은 가장 기억에 남는 연기자 선배들의 조언을 묻는 질문에 “’20대 배우로 살아남기 힘들텐데라고 이 바닥에서 계속 봤으면 좋겠다. 성형하지 말고 꾸준히 너의 얼굴로 계속 활동해라’는 말이 기억에 난다”고 전했다. 이어 박소담은 “앞으로 성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성공시킨 이정효 감독과 정현정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20대표 로맨스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한층 성숙해져 가는 20대 청춘들의 자아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순간을 보내고 있는 20대 청춘들의 솔직한 사랑과 고민을 현실감 있게 전할 예정이다. 오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