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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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전학생들이 교내 백일장에 참가해 감수성을 드러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교내 백일장에 도전한 전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전학생들은 교정 곳곳에 자리를 잡고 가을 정취에 취해 시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임하는 모습에 그들이 발표할 시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특히 김영호는 한차례 시집을 출간했던 경험이 있어 백일장에 앞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며 수상을 노렸다. 지난 번 학교의 국어수업에서 시 쓰기에 자신감이 붙은 김정훈 역시 “1등은 문제없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여기에 작사 실력을 겸비한 감성 발라더 이기찬까지 창작열을 불태워 팽팽한 경합이 예상됐다.

또한 김유미는 학생들 앞에서 자작시를 낭송하던 중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포 제일고등학교 편 전학생들의 감성충만 자작시는 오는 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6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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