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진짜사나이 김현숙
진짜사나이 김현숙
김현숙이 아침점호에서 초마녀 주니어의 위용을 자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아침 점호 준비를 하는 여군 3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군 3기 멤버들은 아침 체력단련으로 팔굽혀 펴기 20회를 실시했다. 그러나 사유리는 20회를 채우지 못하고 혼자 끙끙대는 모습을 보였다. 사유리가 횟수를 다 채우지 못하자 나머지 부사관 후보생들은 “동기야 힘내라”를 외치며 추가적으로 팔굽혀펴기를 실시해야 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초마녀 소대장은 김현숙에게 “팔굽혀펴기 20회를 더 시키라”고 지시했고, 이에 김현숙은 크게 놀랐다. 소대장은 “훈련병들은 이것보다 더 한다”며 팔굽혀펴기를 무한 반복시킬 것을 지시했다. 김현숙은 잠시 고민했지만 당직사관의 역할에 몰입하기 시작, 끝나지 않은 체력단련으로 동기 후보생들을 괴롭게 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