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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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열과 정소민이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디데이’에서는 안대길(이성열)과 정똘미(정소민)가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길과 똘미는 이해성(김영광)이 집도하는 응급 환자의 수술에 참여했다. 해성은 수술 후 환자의 추후 관리법을 물으며 대길과 똘미를 테스트했다.

대길은 책을 통째로 암기한 듯 줄줄이 처치법을 나열했다. 반면 똘미는 “나는 내과가 아니라서…”라고 말을 흐리며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길은 “나도 내과 아니다”며 똘미를 놀렸다. 앞서 똘미가 자신에게 “네 의사 면허는 종이쪼가리”며 면박을 준 것에 대해 반격을 한 것.

대길은 즐거운 듯 휘파람을 불며 똘미의 약을 올렸다. 이 장면에서 대길 역의 성열이 속한 인피니트의 ‘배드(Bad)’가 배경음악으로 흐르며 더욱 큰 폭소를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디데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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