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노현희
노현희


배우 노현희가 어머니에게 삭발 당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경로당 아이돌’ 특집으로 조영구, 노현희, 윤택, 홍진영, 조정민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노현희는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라 오디션을 통해 아동극단에 들어가 연극배우로 생활을 했다. 그 때문에 공부를 못했다”라고 입을 뗐다.

노현희는 또 “중학교에 들어가서 첫 시험을 봤는데 56명 중에 53등을 했다”라며 “맨 꼴찌는 급성 폐렴으로 아예 시험을 보지 못했고, 55등은 운동부, 54등은 지적장애가 있는 친구였다”고 자신이 실질적인 꼴등였음을 털어 놓았다.

이어 “성적표를 가져다 줬는데 엄마가 가위로 잘랐다. 바닥에 시커멓게 머리카락이 쌓였다”며 “영구 같은 머리가 됐다. 땜통이 생겨서 바로 군대에 가도 됐을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노현희는 최근 배우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미대 나온 여자’를 발표한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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