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드디어 ‘독설남’ 박서준의 눈에 ‘폭탄녀’ 황정음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황정음을 향한 박서준의 독설에 애정이 담기기 시작하면서 황정음과 박서준의 츤데레 로맨스가 본격적인 시동을 걸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로맨스가 본격 가동되자 시청률도 뛰고있다.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그녀는 예뻤다’는 이번에도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그녀는 예뻤다’의 5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0.8%를 기록, 지난 회보다 2%P 상승하며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과시했다.
매회 포복절도할 웃음과 따뜻한 공감,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 5회에서는 폭탄녀 혜진(황정음 분)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심 범위에 두기 시작한 부편집장 성준(박서준 분)의 모습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셀렘지수를 상승시켰다.
혜진이 퍼즐액자를 깨자 성준은 어김없이 독설을 퍼부으며 혜진을 돌려보낸다. 그런데 그 사건 이후 자꾸만 혜진이 눈에 밟히기 시작했다. 건널목에서 파란불이 켜지자 “어 가시오다”라며 건널목을 건너는 혜진의 뒷모습을 발견하고, 어린시절 파란불이 켜지면 ‘가시오다’라고 말하던 첫사랑 혜진을 떠올리며 혹시 관리 혜진이 ‘가시오’의 주인공인지 의구심을 갖기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깨진 퍼즐 액자를 치우던 중 핏방울을 발견했던 성준은 혜진의 검지 손가락에 밴드가 붙어있자 자꾸 그 손가락에 눈길이 가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편집팀 동료가 떠맡긴 일을 남아서 해주거나, 쏟아진 커피를 대신 닦아주는 혜진을 발견한 성준은 알 수 없는 분노를 느끼며 “이봐요 관리. 심부름센텁니까? 대체 왜 다른 사람 뒤치닥거릴..”이라며 대뜸 너덜너덜 해진 밴드를 잡으며 벌컥 화를 내 속내를 감춘다. 이어 “여기 온지가 얼만데, 사무실 안에 뭐가 어딨는지 아직 파악도 못하고 말야. 어? 여기 구급상자가 있잖아요”라고 화를 내는 척 하며 일일이 밴드를 찾아주고, 밴드를 제대로 못 붙이는 혜진의 손에서 밴드를 빼앗으며 여전히 툴툴거리며 밴드를 붙여주기 까지 한다.
그동안 혜진의 진가를 못 알아보고 오해의 오해를 거듭하던 성준의 눈에 혜진이 본 모습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안방극장도 핑크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성준이 빗속에서 지난 엄마의 사고를 떠올리며 오열하자 혜진은 타고 가던 버스에서 내려 어린 시절 그랬던 것처럼 옷으로 비를 가리며 “괜찮아요 나를 봐”라고 말하며 패닉에 빠진 그를 지켜준다. 그러자 성준은 혜진에게서 어릴 적 혜진을 보며 “혜진아~”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뺨을 쓰다듬었고, 애틋한 설렘지수는 수직 상승하며 향후 이들의 로맨스가 어디로 이어질지 기대를 높였다.
이제 막 혜진의 존재를 느끼기 시작하며 츤데레 로맨스의 서막을 열고 있는 성준과 이미 본 모습과 상관없이 진심 어린 애정으로 키다리 아저씨의 사랑을 보여주는 신혁의 로맨스는 각각 다른 설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에 악녀나 불륜 없이도 매회 레전드를 갱신하며 웃음 만땅의 달달함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그녀는 예뻤다’가 향후 강화된 로맨스로 또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MBC 제공
황정음을 향한 박서준의 독설에 애정이 담기기 시작하면서 황정음과 박서준의 츤데레 로맨스가 본격적인 시동을 걸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로맨스가 본격 가동되자 시청률도 뛰고있다.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그녀는 예뻤다’는 이번에도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그녀는 예뻤다’의 5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0.8%를 기록, 지난 회보다 2%P 상승하며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과시했다.
매회 포복절도할 웃음과 따뜻한 공감,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 5회에서는 폭탄녀 혜진(황정음 분)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심 범위에 두기 시작한 부편집장 성준(박서준 분)의 모습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셀렘지수를 상승시켰다.
혜진이 퍼즐액자를 깨자 성준은 어김없이 독설을 퍼부으며 혜진을 돌려보낸다. 그런데 그 사건 이후 자꾸만 혜진이 눈에 밟히기 시작했다. 건널목에서 파란불이 켜지자 “어 가시오다”라며 건널목을 건너는 혜진의 뒷모습을 발견하고, 어린시절 파란불이 켜지면 ‘가시오다’라고 말하던 첫사랑 혜진을 떠올리며 혹시 관리 혜진이 ‘가시오’의 주인공인지 의구심을 갖기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깨진 퍼즐 액자를 치우던 중 핏방울을 발견했던 성준은 혜진의 검지 손가락에 밴드가 붙어있자 자꾸 그 손가락에 눈길이 가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편집팀 동료가 떠맡긴 일을 남아서 해주거나, 쏟아진 커피를 대신 닦아주는 혜진을 발견한 성준은 알 수 없는 분노를 느끼며 “이봐요 관리. 심부름센텁니까? 대체 왜 다른 사람 뒤치닥거릴..”이라며 대뜸 너덜너덜 해진 밴드를 잡으며 벌컥 화를 내 속내를 감춘다. 이어 “여기 온지가 얼만데, 사무실 안에 뭐가 어딨는지 아직 파악도 못하고 말야. 어? 여기 구급상자가 있잖아요”라고 화를 내는 척 하며 일일이 밴드를 찾아주고, 밴드를 제대로 못 붙이는 혜진의 손에서 밴드를 빼앗으며 여전히 툴툴거리며 밴드를 붙여주기 까지 한다.
그동안 혜진의 진가를 못 알아보고 오해의 오해를 거듭하던 성준의 눈에 혜진이 본 모습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안방극장도 핑크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성준이 빗속에서 지난 엄마의 사고를 떠올리며 오열하자 혜진은 타고 가던 버스에서 내려 어린 시절 그랬던 것처럼 옷으로 비를 가리며 “괜찮아요 나를 봐”라고 말하며 패닉에 빠진 그를 지켜준다. 그러자 성준은 혜진에게서 어릴 적 혜진을 보며 “혜진아~”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뺨을 쓰다듬었고, 애틋한 설렘지수는 수직 상승하며 향후 이들의 로맨스가 어디로 이어질지 기대를 높였다.
이제 막 혜진의 존재를 느끼기 시작하며 츤데레 로맨스의 서막을 열고 있는 성준과 이미 본 모습과 상관없이 진심 어린 애정으로 키다리 아저씨의 사랑을 보여주는 신혁의 로맨스는 각각 다른 설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에 악녀나 불륜 없이도 매회 레전드를 갱신하며 웃음 만땅의 달달함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그녀는 예뻤다’가 향후 강화된 로맨스로 또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MBC 제공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