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최지우와의 추억을 태우지 못했다.
26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와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태우려던 차현석(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무실에 돌아온 차현석에게 신상예(최윤소)는 “안 될 사람에게 흔들려서 마음 아파하는 것 보기 싫다. 좋아해도 될 여자면 절대 그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차현석은 “알고 있다. 마음 정리 중이다”고 답했다.
이어 차현석은 옥상에 올라가 하노라와 추억이 담긴 테이프와 편지를 태우려 했다. 이내 불 붙이기를 포기한 차현석에 신상예는 “왜 못 태우느냐”고 물었다. 차현석은 “못 태우는게 아니고 안 태우는 거다. 흔들림은 지나가겠지만 소중한 내 기억은 없애기 싫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26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와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태우려던 차현석(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무실에 돌아온 차현석에게 신상예(최윤소)는 “안 될 사람에게 흔들려서 마음 아파하는 것 보기 싫다. 좋아해도 될 여자면 절대 그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차현석은 “알고 있다. 마음 정리 중이다”고 답했다.
이어 차현석은 옥상에 올라가 하노라와 추억이 담긴 테이프와 편지를 태우려 했다. 이내 불 붙이기를 포기한 차현석에 신상예는 “왜 못 태우느냐”고 물었다. 차현석은 “못 태우는게 아니고 안 태우는 거다. 흔들림은 지나가겠지만 소중한 내 기억은 없애기 싫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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