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판타스틱 장례식
판타스틱 장례식
경수진이 최우식이 심장병 투병 사실을 알게 됐다.

26일 방송된 SBS 추석 특집 드라마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에서는 머리가 고장 난 여자 장미수(경수진)와 심장이 고장 난 남자 박동수(최우식)의 애틋달달 러브스토리가 펼쳐졌다.

이날 미수는 동수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알고 담당 의사를 찾아갔다. 알고 보니 동수는 심장병이 재발해 심장 이식이 필요했던 상황. 이를 알게 된 미수는 오열했다.

미수는 동수를 찾아와 “나를 따라서 죽으려고 하는 것이냐”며 다그쳤다. 그는 “당장 대기자 명단에 이름 올려라”고 설득했지만 동수는 이를 거부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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