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SBS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의 태현(주원)과 여진(김태희)이 등을 돌린 채 극한 갈등을 겪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앞서도 두 사람은 여진의 피도 눈물도 없는 복수전을 두고 서로 다른 생각으로 대립했던 상황.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상대로 하여금 두려움을 느낄 만큼 철저한 단죄를 하는 게 옳다는 여진과, 반대로 태현은 힘 있는 자의 무자비한 복수는 범죄 행위에 지나지 않다며 맞서왔다.
그런 가운데 포착된 눈물을 흘리는 태현의 모습과, 침통한 분위기를 감추지 못하는 여진의 얼굴은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최고치에 닿았음을 짐작케 하며 그 사연에 호기심을 높인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엔 태현의 어머니 죽음에 얽힌 VVIP의 주인공이 여진이라는 의도치 않은 비극이 자리하고 있어 언제 터질지 모를 지뢰처럼 위기감이 팽배한 상황.
24일 방송되는 ‘용팔이’ 16회에서는 두 사람 사이의 이 같은 극한 갈등의 실체가 베일을 벗는 가운데, 이밖에도 도준(조현재)을 내놓으라며 전쟁을 선포한 대정그룹 최회장을 상대로 카리스마 넘치는 응수에 나서는 여진의 모습이 긴박감 넘치게 전개될 예정이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HB엔터 제공
앞서도 두 사람은 여진의 피도 눈물도 없는 복수전을 두고 서로 다른 생각으로 대립했던 상황.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상대로 하여금 두려움을 느낄 만큼 철저한 단죄를 하는 게 옳다는 여진과, 반대로 태현은 힘 있는 자의 무자비한 복수는 범죄 행위에 지나지 않다며 맞서왔다.
그런 가운데 포착된 눈물을 흘리는 태현의 모습과, 침통한 분위기를 감추지 못하는 여진의 얼굴은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최고치에 닿았음을 짐작케 하며 그 사연에 호기심을 높인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엔 태현의 어머니 죽음에 얽힌 VVIP의 주인공이 여진이라는 의도치 않은 비극이 자리하고 있어 언제 터질지 모를 지뢰처럼 위기감이 팽배한 상황.
24일 방송되는 ‘용팔이’ 16회에서는 두 사람 사이의 이 같은 극한 갈등의 실체가 베일을 벗는 가운데, 이밖에도 도준(조현재)을 내놓으라며 전쟁을 선포한 대정그룹 최회장을 상대로 카리스마 넘치는 응수에 나서는 여진의 모습이 긴박감 넘치게 전개될 예정이다.
김주리 기자 yuffi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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