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14' 조덕제, 전지현·김태희·송혜교 외모 무시 '경악'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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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가 전지현 김태희 송혜교를 비판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14′(이하 막영애 14)에서는 늦도록 결혼 못해 심란해하는 조덕제(조덕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을 못한 조덕제를 위해 윤서현(윤서현)과 정지순(정지순)은 나이트를 찾았다. 두 사람은 조 사장에게 춤추고 있는 여자들에 대해 운을 뗐지만, 조덕제는 “다리가 너무 굵다, 가슴이 빈약하다” 등의 핑계로 모두 다 거절했다.

이에 윤서현은 “그럼 전지현은 어떠냐”고 묻자, 조 사장은 “머리빨이다. 예쁜 얼굴이 아니다”며 딱 잘라 말했다. 이어 김태희와 송혜교에 대해서도 “이빨이 너무 크다, 짜리몽땅하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윤서현은 “연애고자라더니 그냥 고자 아니냐”며 기겁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막돼먹은 영애씨 1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