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송승헌 아이유
송승헌 아이유
중국 배우 유역비와 공개연애중인 배우 송승헌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가수 아이유를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송승헌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송승헌은 아이유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송승헌은 “요즘 내가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에 푹 빠져 있다”면서 “운동을 하다 보면 1시간 동안 그 노래를 듣고 있다”고 밝혔다.

송승헌은 이어 “노래 가사 중에 ‘월요일엔 아마 바쁘지 않을까?’가 나오면 ‘안 바쁜데’라고 대답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금요일에 시간 어때요’라는 가사에는 ‘그래, 오빠 시간 많아’라고 대답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극중 연인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송승헌과 유역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제3의 사랑’은 25일 중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마녀사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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