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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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펀치의 멤버 펀치가 원이 팀을 떠난 후 팬카페에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펀치는 원펀치 공식 팬카페에 “저 괜찮아요”라는 제목에 글을 올렸다. 그는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펀치가 왔어요”라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펀치는 “팬 여러분, 정말로 저를 걱정하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괜찮아요”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원이 형은 저를 떠났지만, 저한테는 KO 여러분이 있잖아요. 더 멋진 모습으로 컴백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이라며 팬들을 다독였다.

원이 속한 그룹 원펀치는 제2의 듀스를 목표로 지난 1월 가요계에 데뷔한 팀으로 21일 멤버 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게약을 채결하면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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