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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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에서 피해자 역을 맡았던 송중기의 발언이 화제다.

‘이태원 살인사건’의 용의자 아더 존 패턴슨이 16면만에 한국으로 송환된 가운데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에서 피해작 역을 맡았던 송중기의 과거 발언이 주목을 받고있다.

과거 송중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무대인사 중 유족분들이 오셨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며 “무대인사가 끝난 후 유족분들과 인사를 나눴는데 나를 보고 눈시울을 붉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송중기는 자신이 맡은 피해자 역할에 대해 “유족들의 아픔이 얼마나 클지 다 알수는 없지만 연기를 하는 입장에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다.

‘이태원 살인사건’의 피의자인 아더 존 패턴슨은 곧바로 구치소에 수감되었으며 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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