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2015092116075219534
2015092116075219534
엑소 전 멤버 타오가 런던 패션위크에서 지각과 런웨이 난입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에서 타오는 눈물이 가장 많은 멤버로 지목됐다.

타오는 대상 수상 후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너무 행복했다. 계속 버티고 끝까지 하고 1위도 받고 모든 기록도 깼다. 무대 올라가는 순간 상 받고 나서 그때 기분을 어떻게 말 해야될 지 모르겠다”라며 소감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타오는 “중국인인데 한국 와서 활동하는 거 솔직히 힘들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타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베르수스 베르사체 2016 S/S 컬렉션’에 지각, 패션쇼 도중 워킹하고 있는 모델들 사이로 런웨이에 난입해 구설수에 올랐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Chrison克里森 웨이보 영상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