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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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14’김현숙이 속 시원한 반격을 펼친다.

2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는 낙원사의 야유회를 가장한 조개잡이에 끌려간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낙원사 사장 조덕제(조덕제)의 꼼수로, 그의 친형이 하는 조개잡이 일손에 낙원사는 물론 하청업체인 이영애디자인까지 동원됐다. 의욕 없는 직원들에게 조덕제는 상금을 걸고 내기를 제안하고, 이 과정에서 이영애(김현숙)가 의욕적으로 나서면서 두 회사 간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남다른 체력과 주량의 이영애가 조개잡이와 막걸리 마시기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돼, 이영애가 그동안 하청업체로 당해야 했던 설움을 날려버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횡포를 일삼았던 악덕 사장 조덕제가 친형을 만나 볼을 꼬집히고 매를 맞는 의외의 장면까지 등장해 폭소를 유발한다. 제작진은 “이영애가 그동안 낙원사에서 병, 정의 위치로 속앓이를 하는 모습에 가슴이 답답했다면, 오늘 방송에서는 마치 사이다를 마신 듯한 속 시원한 반격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막돼먹은 영애씨14′ 13회는 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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