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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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펀치의 멤버 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원이 속한 그룹 원펀치는 제2의 듀스를 목표로 지난 1월 가요계에 데뷔한 팀이다. 작곡가 용감한형제와 가수 겸 작곡가 DM이 공동 제작한 그룹으로 타이틀곡 ‘돌려놔’는 90년대를 연상시키는 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원은 지난 8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됐다. 원은 예선에서 자신을 “언더와 아이돌 사이”라고 소개,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였다.

‘쇼미더머니4′ 2차 예선에서 원은 톱11안에 들어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탄탄한 실력으로 지코-팔로알토 팀의 선택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팀 내 경쟁에서 자신감 부족으로 아쉽게 탈락했다.

21일 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게약을 채결하면서 원펀치는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net ‘쇼미더머니4′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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