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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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윤석이 김승진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 가수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 날 3라운드 대결에서는 윙윙윙 고추잠자리(이하 고추잠자리)와 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박쥐(이하 황금박쥐)가 김추자의 ‘무인도’ 무대를 선보였다. 황금박쥐는 3표 차이로 아쉽게 고추잠자리에 패해 정체를 드러냈다.

가면을 벗은 황금박쥐의 정체는 김승진이었다. 김승진을 본 이윤석은 “김승진 씨가 얼굴도 예쁘고 ‘스잔’도 여고생 취향의 노래였다”며 과거 김승진의 모습을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이렇게 노래를 잘 하시는 분인 줄 몰랐다”며 “‘복면가왕’ 덕분에 30년 만에 오해를 풀었다. 노래를 정말 잘 하시는 분이다”라며 김승진의 실력을 칭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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