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정형돈
정형돈
방송인 정형돈이 폐렴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무한도전’ 측이 입장을 밝혔다.

21일 오전 MBC ‘무한도전’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현재 녹화 참여 여부보다는 정형돈의 건강 회복이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무한도전’ 녹화는 24일 목요일이기에 아직 여유가 있다. 상태를 지켜보고 추후 참여 여부를 논의할 것이다. 일단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설명했다.

정형돈은 ‘우리동네 예체능’의 촬영 이후 몸에 무리를 느껴 지난 18일 입원했다. 폐렴 진단과 더불어 ‘당분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정형돈은 현재 예능프로그램 MBC ‘무한도전’과 KBS2 ‘우리동네 예체능’,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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