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지역사회 부패를 파헤쳤다.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000회 특집 ‘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편의 마지막 3부 ‘반칙의 공모자들’로 정치인, 고위공직자의 검은 돈거래를 추적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는 비리가 넘쳐나는 건 중앙 정치권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정치까지라는 걸 입증했다.

방송에서는 충남 당진군수의 비리 의 내용이 담겼다. 과거 당진군수는 경찰을 피하기 위해 위험한 도주를 행했다.

결국 경찰에 붙잡혔고 그의 비리가 공개됐다. 아파트 건설 업체에 빠른 건축 승인을 담보로 거액을 받은 것.

전 당진군수의 지인은 제작진에게 “군수가 파렴치범인 건 사실이다”라며 군수뿐만 아니라 정치권 전체가 부패됐음을 암시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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