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세포2', 임슬옹·김유정 난투극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예고 '기대감 상승'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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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세포2′ 임슬옹, 김유정의 난투극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19일 자정 공개되는 현장스토리 ‘태준 VS 네비 결투’ 편에서는 2화에 나왔던 태준(임슬옹)과 그의 연애세포 네비(김유정) 간의 육탄전 뒤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특히 방영된 것과 달리 임슬옹이 띠동갑 동생 김유정에게 일방적으로 맞고 차이고 밀쳐지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반면 김유정은 평소 친남매처럼 지내는 임슬옹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등 촬영 내내 여유만만한 표정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미 18일 자정에 공개된 ‘태준, 인정사정 없이 맞다’ 편에는 1화 에피소드 중 태준이 실연의 아픔으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엄마(박해미)에게 맞던 장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영상에서 박해미는 화려한 뒤돌려차기, 초크 등 프로레슬러 못지 않은 기술들을 선보였고, 임슬옹은 바닥에 내쳐지고 머리채를 잡히는 코믹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20일 자정에는 현재의 차갑고 도회적인 이미지와 다르게 다소 찌질했던 태준(임슬옹)과 그의 첫사랑 예봄(조보아)이 이별하게 되는 장면의 촬영 현장 스토리가 공개된다.

‘연애세포 시즌2’의 메이킹 필름 영상은 앞으로 본방송이 이뤄지지 않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에 시청자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i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