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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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주원)이 부군 칭호를 얻게됐다.

16일 SBS’용팔이’에서는 주원이 여진의 법적 남편이 된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비서실장은 경찰서에 있던 주원을 데리러 왔다. 그는 주원에게 “댁으로 모시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주원은 “댁이라니 어디요?”라고 물었다. 이에 비서실장은 “회장님 댁이 부군님 댁이죠”라고 답했다.

주원은 “부군이 무슨 뜻이냐”며 부군이라는 칭호를 낯설어했고, 비서실장은 “오늘 오후 이사회에서 결정된 사항이라 제가 바꿀 수 있는게 아닙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룹 내 주요 인사에 따른 호칭은 서열에 따라 정해지는 것입니다”라며 “여자로 치면 사모님 정도의 존칭이니 부담스러워하지마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용팔이’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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