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빅스 엔, 걸그룹에 완패한 저질 체력 '폭소'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주간아이돌

빅스 엔이 저질체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AOA 민아, 에이핑크 하영, 빅스 엔이 함께 하는 코너 ‘알랑가 몰라 셋 중 하나’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한 부저로 엔의 ‘네버엔딩 뱅뱅뱅’ 동작을 채택됐다. 세 사람은 문제의 정답을 말할 기회를 얻기 위해 지치지 않고 코끼리 코를 돌아야 한다.

엔은 자신이 제안한 동작인 만큼 자신을 보였지만 처음부터 연달아 세 문제를 풀 동안 민아와 하영에게 패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누가 여자고 누가 남자냐. 왜 이렇게 체력이 저질이냐”며 엔을 놀렸다.

엔은 “처음에 너무 열심히 해서 그렇다. 땀 보이냐. 처음에만 200바퀴를 돈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