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 샤킬오닐 사각지대에 가려져 '폭소'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한신

한승연과 신수지가 샤킬오닐 앞에서 한 없이 작은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 김정훈, 추성훈, 홍진호, 한승연, 신수지, 샤킬 오닐이 출연한 서인천고등학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승연과 신수지는 샤크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샤킬오닐 앞에서 눈에 띄지도 않을 만큼 작은 체구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신수지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몰랐는데, 샤킬오닐이 친절하게 답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며 샤킬오닐의 성품을 칭찬했다. 이어 한승연은 “되게 친절하셨고 대화할 때 무섭지는 않았는데, 키가 너무 커서 우러러 보게 됐다”며 그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