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용준, 과거 연인 황정음 대해 "항상 잘됐으면 좋겠다"

[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4

‘라디오스타’ 김용준이 황정음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김장훈, 정경호, 김용준, 박휘순이 출연하는 ‘감자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MBC 드라마에 들어가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냐”며 황정음에 대해 김용준이 입을 열도록 유도했다. 이에 김용준이 당황하자, 김구라는 “그렇게 극복하는 게 낫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용준은 “항상 잘됐으면 좋겠고. 늘 열심히 하는 친구니까”라 답했다. 이어 김구라가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잊혀진다”고 말하자, 김용준은 “다른 사랑이 찾아오겠죠?”라 되물었다.

이어 그가 “의도적이기보다는 자연스러운 만남이길 바란다”고 말하자, 김국진은 “십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김국진에 대해 “자연스러운 거 찾다가 부자연스러운 사람이 됐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 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