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디데이_김영광_정소민_밀착_슬라이딩(수정)
디데이_김영광_정소민_밀착_슬라이딩(수정)
‘디데이’ 김영광과 정소민의 아찔한 밀착 슬라이딩이 포착됐다.

14일 종합편성채널 JTBC ‘디데이’측은 재투성이 얼굴로 재난 현장에 쓰러져 있는 정소민과 김영광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김영광과 정소민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 옆으로 몸을 밀착시키며 쓰러져 있다. 김영광이 위험에 처한 정소민을 구하기 위해 온몸을 던진 듯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영광은 쓰러져 힘겨워하는 정소민을 넓은 어깨로 방어하는 박력을 보여 다급한 상황 속에서 피어나는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기류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본 장면은 지난 6월 17일 여의도에서 촬영된 것으로 김영광과 정소민의 지진 잔해 속 아슬아슬하게 밀착해 있는 모습이 실제상황 같은 생생함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김영광과 정소민은 잿더미 속에 온몸에 가득 붙은 먼지가 분장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열연을 선보여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며 “김영광과 정소민의 활약으로 완성한 긴장감 200%의 ‘재난 슬라이딩’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디데이’는 ‘라스트’ 후속으로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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