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씨엔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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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가 쇼케이스에서 신곡 ‘신데렐라’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14일 씨엔블루는 서울 광진구 소재 악스코리아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투게더(2gether)’ 컴백 기념 쇼케이스 ‘비 마이 신데렐라(Be My Cinderella)’를 개최한다. 지난해 ‘캔트스톱(Can’t Stop)’ 활동 이후 1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국내 팬들 앞에 나서는 씨엔블루는 신곡 ‘신데렐라(Cinderella)’는 물론 정규 앨범 수록곡을 올 라이브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일부터 공개된 개인 티저 영상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 ‘의문의 하이힐’ 전시는 물론 ‘#CNBLUE_CINDERELLA’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에서 공모한 사진 전시, 포토존 설치 등 팬들을 위한 이색 이벤트로 듣는 즐거움에 풍성한 볼거리까지 더할 예정이다.

팬들과 함께 하는 쇼케이스는 이날 오후 8시에 시작하며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 정규 2집 음원 발매 1시간 전인 13일 오후 11시부터 V앱에서 ‘씨엔블루 신데렐라 라이브 인 재팬’을 진행한다.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의 자작 타이틀곡 ‘신데렐라’는 일렉트로닉 요소가 가미된 댄서블한 팝록으로 고전 동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매력의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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