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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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테파니가 1인 7역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미모의 체대 출신 4인방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가 출연하는 ‘오! 나의 체대여신님’ 특집이 진행됐다.

스테파니는 “뮤지컬에서 1인 7역을 했다고 들었는데, 3개 정도만 보여달라”는 MC 김구라의 요청에 “7개 전부 보여줄 수 있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스테파니는 간호사, 알콜중독자, 섹시한 여자, 실연당한 여자, 수녀, 동네 아줌마, 사채업자 등 총 7개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스테파니의 연기를 본 MC들은 “다재다능하다”, “에너지가 대단하다”, “무대 체질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스테파니는 “무대 설 때 가장 행복하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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